라임나무(의심)
라임나무는 3월의 탄생목입니다. 의미는(의심)이구요 만사를 차분하게 받아들이며 분쟁을 싫어합니다. 스트레스,안일,태만 등을 혐오합니다. 마음이 부드러우며 희생정신이 강하고 다재다능하나 끈기가 부족하며 종종 비탄에 젖어 있어가 불만을 자주 토로합니다. 질수심또한 강합니다. 라고 나와있네요.
라임나무는 제가 나의 라임나무오렌지를 읽으면서 어린 제제가 라임나무와 함께 성장하는 책을 읽으며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던 기억이 있고 왠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라임이라는 과일나무가 멋질거라 상상도 했었습니다.
라임나무는 인도 북동부에서 미얀마 북부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로 추위에 약하므로 아열대 .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5m이고 줄기는 뭉쳐납니다. 가지는 가늘고 많이 갈라지며 잔가지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5~7cm이며 잎자루에 작은 날개가 있습니다.
꽃은 사계절 내내 희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립니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을 20~25개이며 암술 보다 깁니다.
암술머리는 둥글며 연한 노란 색입니다. 열매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액과이며 지름이 4cm이고 찾은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습니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얇아지고 초록빛을 띤 노란 색이 됩니다.
열매의 과육은 황록색이고 연하며 즙이 많고 신맛이 나며 레몬보다 더 새콤하고 답니다.
열매는 피클이나 처트니로 만들고 즙액은 음료수 음식 화장품 등의 향기를 내는 재료로 쓰며 홍차 샐러드 프라이 불고기와 생선구이등에 양념으로도 씁니다. 라임은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는 신라임과 구연산이 없는 단라임으로 크게 나웁니다. 신라임은 열대 지방에서 좋은 품질의 열매를 얻을 수 있고 단라임은 열매 껍질이 매끈하고 신맛이 거의 없지만 약간 쓴맛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