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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

개암나무(비범)

개암나무(비범)

3월의 탄생목 개암나무의미는 비범입니다. 매력적이며 욕심 없고 사려가 깊습니다. 감동을 줄줄 알며 활동적인 사회사업가입니다. 인기가 있으나 엉뚱한 짓을 잘하고 변덕이 심하고 정직하고 정확한 판단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개암나무는 개암나무 열매만 말로들어봤지 실제 본적이 없어서 찾아보니 마치 도토리처럼 생겼는데 꼭지는 도토리같지는 않더라구요

개암나무는 쌍떡잎식물 팜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잎지는 넓은 바늘잎 낙은키나무로 가는 줄기가 무더기로 올라와 키는 1~2m정도로 곧게 자랍니다. 보통 1.5m정도 되는데 가지는 많이 나오지 않아 위쪽이 타원형이 되면 나무가 커지면 가지가 옆을 퍼져 둥그스름해집니다.  개암나무는 보통 산 50~1,500m조기의 음지와 양지 쪽에 서식합니다 주로 낮은 산과 논둑으 맞닿는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작은 군락을 이루고 서식합니다.

개암나문의 줄기는 곧고 열매가 둥급니다. 꽃은 3월에 가지에서 잎보다 먼저 핍니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달리며 모양과 색깔이 아릅니다.

수꽃은 가지 끝에 길이4~5cm정도의 꼬리 모양으로 뭉쳐서 2~3송이 또는 5송이씩 달리며 꽃이 피면 길어져서 아래로 쳐지고 노란 꽃가루가 나와 갈색빛 도는 연녹색이 됩니다. 암꽃은 작은 겨울눈 모양으로 뭉쳐서 달리고 잔털과 끈끈한 털이 있으며 꽃이 피면 붉은 자주색의 암술이 나아 총 길이는 3cm정도 됩니다.

열매는 10월에 꽃대를 사고 있던 끝이 날카롭게 갈라진 비늘잎 2장에 둘러싸인 모양의 지름 1.5~2cm정도 되는 공모양 열매가 갈색으로 여뭅다. 열매껍질은 단단하고 연녹색을 띠고 털이 없으며 단단하고 속에 살이 들어 있습니다.

열매가 익을 무렵 쐐기가 많이 꼬입니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개암나무열매는 지방과 단백질이 많아 영양적으로 가치가 높으므로 외국에서는 여러 가지 품종이 있고 열매가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개암나무의 열매는 땅콩이나 호두의 맛처럼 고소하여 지난날에 과일로 이용되었습니다.

민간요법에서는 개암나무열매를 진자라고 부르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위장병,만성대장질환에 말린것 30g을 가루내어 먹습니다. 익은 열매를 밤처럼 과실로 먹거나 기름을 짜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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